오늘은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기 위해서 청년다방을 방문하였습니다.
배달을 시켜 먹어도 되는데 오랜만에 즉석떡볶이의 감성을 느끼고 싶어서 매장으로 방문을 하여서 먹었습니다. 매장 방문 10분 전에 주문을 미리 해놓고 가면 직원분들이 다 세팅을 미리 해놓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미리 주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먹을 메인메뉴는 차세대 떡볶이입니다. 가게 입구에도 입간판을 걸어놓은 것과 같이 새로 나온 메뉴인가 싶어서 이것을 먹기 위해 방문을 했습니다. 차세대 떡볶이는 차돌박이, 새우, 대창이 들어가서 차세대 떡볶이입니다.
매장은 꽤 컸습니다. 안에 테이블이 적어도 10개 이상은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내부에 깊숙이 매장이 있어서 보이시는 것보다는 꽤 큰 규모입니다.
저희는 미리 주문을 해놔서 도착하니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고 음식이 바로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차세대떡볶이 중 자리와 핫버터갈릭 옥수수튀김을 시켰습니다.
자리로 안내받아 바로 인덕션에 불을 올렸습니다. 차세대떡볶이에는 쫄면사리를 추가시켜서 직원분께서 쫄면사리만 나중에 익혀서 먹고 나머지는 바로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차돌과 떡위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떡볶이에 있는 청년다방의 시그니쳐인 기다란 떡을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이기도 한 떡과 함께 차례대로 차돌, 새우, 대창을 먹기 좋게 놨습니다. 잔뜩 기대를 하고 먹었는데 차돌과 새우는 일반적으로 아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대창이 생각보다 질겼습니다. 입안에 넣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은 계속 남아있었는데 마지막에 씹다가 남은 부분이 너무 질겨서 잘 안 씹히더라고요. 그래서 대창은 마지막까지는 먹기는 힘든 감이 있었습니다. 대창을 뺀 나머지 차돌과 새우는 너무 맛있었고 떡볶이와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서브주인공인 핫버터갈릭 옥수수튀김입니다. 같이 먹으러 간 분의 강추를 받아 시킨 사이드메뉴였습니다. 옥수수튀임 위에 버터와 갈릭이 뿌려져 있는 조합이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퍼먹기 좋은 것이었습니다. 옥수수튀김의 고소한 맛과 함께 버터의 느끼함과 갈릭의 짭조름한 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청년다방을 방문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가져봤는데요. 차세대떡볶이와 핫버터갈릭 옥수수튀김이 신제품으로 나와서 먹어봤는데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차세대떡볶이에서 대창이 질겨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핫버터갈릭 옥수수튀김은 너무 맛있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달 떡볶이가 질리신 분들은 즉석떡볶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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