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라테라스 윈터빌리지 리뷰

반응형

오늘은 요즘 사진 찍기 핫한 라테라스리조트 안에 위치한 윈터빌리지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방문을 할 때는 주말이었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차들이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미 주차장은 만차여서 라테라스 바깥에 차도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윈터빌리지는 17:00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밤에 가야지 더 이쁘기 때문이죠.
일단 윈터빌리지의 입장료는 20,0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금액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라테라스 리조트에 숙박을 한 사람은 더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장예매보다는 네이버예약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훨씬 더 저렴하게 즐기려면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티켓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윈터빌리지 내부에 다양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 티켓 또한 네이버에서 구매를 하면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회전목마

라테라스 윈터빌리지 입구로 가는 길에 예쁘게 조명이 켜진 회전목마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내부에 들어가서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입장 티켓

이건 입장 티켓입니다. 이러한 띠를 손목에 팔찌같이 붙여야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광경은 너무 이뻤습니다. 가운데에 길이 있고 양쪽으로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나게끔 꾸며놓은 작은 룸이 여러 개가 있었습니다. 각각이 다른 느낌을 주었지만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기 너무 이쁘고 커다란 곰돌이 인형과 트리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구경 중에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실제 눈이 아닌 인공으로 뿌리는 눈이었습니다. 직접 맞아보니까 눈보다는 하얀색 거품에 가깝더라고요. 그런데 인공눈이 내리니까 100만 배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인공눈은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뿌려주니까 좀만 기다리면 인공눈을 맞을 수 있습니다.

구경을 하며 걷다 보니까 회전목마가 있었습니다. 이곳 윈터빌리지 안에는 회전목마뿐만 아니라 열차 같은 것도 액티비티 하게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들은 성인보다는 아이를 위한 액티비티였습니다. 현장에서 예매도 가능하니 회전목마 왼쪽 부스 쪽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터빌리지안의 회전목마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또 하나의 구경거리가 나옵니다. 커다란 트리가 있고 수영장에 회전목마까지 다양한 조명과 소품등으로 크리스마스를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은 물이 차가워서 수영은 가능하지 않아 그냥 볼거리와 사진 찍기 좋은 곳 같았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다 보면 수영장이 한 개가 또 나옵니다. 이곳은 온수풀로 투숙객들이 이용가능한 온수풀로 보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간지라 온수풀에도 수영을 즐기고 계신 분들은 없더라고요.

온수풀에서 또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진 찍을 곳이 또 있습니다. 윈터빌리지는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저러한 공간이 가도 가도 계속 나와서 사진 찍기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위 사진까지 가니까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는데 이쪽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찍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안쪽까지는 사람이 잘 안 오더라고요.
 

오늘은 라테라스리조트 내부에 있는 윈터빌리지를 방문하였는데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크리스마스의 분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 수십 군데 있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방문하기 강추드립니다. 다만 현장에서 구매해서 온전한 값의 티켓을 주고 들어가기는 아까웠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 티켓으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방문한다면 이쁜 사진 찍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 위하기에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윈터빌리지에서 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