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맛있게 외식을 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섰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은 주변 추천으로 간 곳인 무선에 위치해 있는 '양선비'입니다.
양선비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상회 과일가에 오른쪽에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무선로 203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가면 양선비 입구가 보입니다.
매장 안은 꽤 넓었습니다. 각 테이블도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저희는 방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혹시 예약할 분은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태블릿 PC가 있어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라서 대표메뉴를 몇 개 캡처해서 가지고 왔으니 참고하세요.
테이블의 한쪽에 화구가 위치되어 있어 꽤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각종 곁들임 채소와 부추무침, 샐러드, 묵사발이 기본반찬으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특히나 기본반찬 중 묵사발이 맛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먹으니까 식전음식으로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양갈비 500g + 이베리코 500g을 주문을 했습니다. 모든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니까 신기했습니다. 좀 기다리니 음식이 바로 나왔고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 주셨습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양갈비를 먼저 구워주시고 양갈비를 다 구울 때쯤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구워주셨습니다. 이베리코는 목살, 갈빗살, 항정살 세부 위를 골고루 섞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갈비는 야채절임과 고추냉이를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히 편고추와 와사비를 묻혀 부추무침과 함께 먹는 맛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 1kg짜리 세트를 먹고 난 뒤에 이베리코 갈빗살을 2인분 더 추가해서 구워 먹었습니다. 이베리코가 3대 돼지고기 중 하나라고 불릴 만큼 두껍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시킨 음식은 '치즈묵은지깍두기볶음밥'과 능이라면 시켰습니다. 위사진은 2개 시킨 것으로 1 개시 키면 저것보다 양이 조금 작습니다. '치즈묵은지깍두기볶음밥'은 이름으로 다 설명가능하다시피 치즈와 묵은지 깎도가 기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비주얼이 상당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볶음밥을 숟가락으로 맛있게 비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킨 능이라면은 사진을 못 찍었으나 맛있었습니다. 능이향이 가득한 라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면과 국물을 먹으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능이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여수 '양선비'를 방문했는데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준 곳이었습니다. 평소에 양꼬치집만 다니다가 양갈비 전문점을 가니까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방문 할 예정입니다.
!양선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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