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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쉬는날 맛집

경남 하동 쌍계사입구 쪽 쌍계명차 리뷰

by 공돌이정보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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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쌍계사쪽 십리벚꽃길 입구에 있는 쌍계명차입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쌍계명차

이름에서 보이는 포스를 반영하듯이 쌍계명차의 건물 자체는 커다랗고 이쁘기까지 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컴퓨터화면에 띄워져 있는 메뉴판이었습니다. 매장은 차 위주의 매장인만큼 커피보다 차메뉴가 더 앞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미자차 아이스와 쌍화차 따뜻한 것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한 뒤에 매장을 살펴봤습니다. 이곳에는 차메뉴는 물론이고 아이스크림과 빵메뉴까지 팔고 있었습니다. 종류도 꽤 다양해서 차와 함께 같이 먹을만한 메뉴가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기세트

카운터의 오른쪽부분에는 여러 가지 차 종류와 다기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차종류도 직접 보니까 종류가 많았고 다기세트도 너무 이쁜 것들이 많아서 다도문화에 빠질 뻔했습니다. 찻잔과 주전자가 너무 이쁜 것들이 많아서 구경만 해도 볼 게 너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카운터의 왼쪽부분을 돌아서 뒤쪽으로 가면 이러한 테이블이 가득합니다. 맨 아래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좌석이고 제가 있는 쪽은 차를 마시기 좋은 분위기인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자리도 꽤 많았습니다. 테이블과 분위기만으로도 차를 마시기 더없이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오미자차, 쌍화차

진동벨이 곧 울리고 오미자차와 쌍화차를 받아 왔습니다. 오미자차는 화개장터에서도 청을 파는 곳이 많더라고요. 하동쪽이 오미자가 많이 재배되는 지역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맛이 더 깊은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원한 오미자차의 달고 상큼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쌍화차는 쌍화차 위에 떠 있는 잣과 대추가 너무 좋았습니다. 쌍화차를 한 모금씩 먹을 때마다 같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잣과 대추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쌍화차를 자주 먹지는 않았지만 깊은 맛이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미자차와 쌍화차를 먹으며 평화로운 분위기인 쌍계명차는 잠깐 쉬었다가 가기 너무 좋았습니다. 일반 커피를 파는 카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인 쌍계명차의 분위기가 방문자들을 차분하게 릴랙스 시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해서 맛있는 차 한잔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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