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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쉬는날 맛집

하동 화개장터 앞 밤톨 리뷰

by 공돌이정보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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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아낸 밤파이를 먹어보기 위해서 밤톨 이라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밤톨 전경

화개장터의 예전 느낌의 시장느낌의 상가와는 다르게 밤톨의 카페는 쎄련되어 보였습니다.

밤톨이여서 그런지 다람쥐한마리가 가게 오른쪽에 귀엽게 그려져 있는 간판이 부착되어 있더라고요.

베이커리메뉴

저희가 먹고 싶어하는 밤파이 말고 다른 베이커리메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방문한 목적은 밤파이였기에 다른 메뉴는 사진으로만 남겼습니다.

메뉴판

카페메뉴도 있어서 매장에서 직접 커피와 드셔도 환상의 궁합입니다.

밤파이 9set

저희가 주문한 밤파이입니다. 밤파이는 네이버 주문을 통해서 미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혹시모를 매진에 대비해서 미리 주문을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D%95%98%EB%8F%99+%EB%B0%A4%ED%86%A8

 

하동 밤톨 : 네이버 통합검색

'하동 밤톨'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미리 주문을 하고 가면 도착하자마자 이미 포장된 밤파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9개 set는 25,000원

6개 set는 16,800원

1개 단품은 2,800원이니 참고하세요.

 

밤파이는 겉면은 바삭한 페스튜리가 감싸며 위에 설탕시럽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밤파이 단면

밤파이의 단면을 보면 맨 아래에 밤이 1개가 부드럽게 익어서 자리하고 있고 그 위에는 정체 모를 부드럽운 식감을 가진 게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한입에 베어 물기도 어려울 정도로 큰 크기여서 한입씩 베어 물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밤 부분을 먹었을 때 밤파이를 먹는 중에서도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팥파이

팥파이는 겉은 밤파이와 거의 비슷해 보이나 속은 팥으로 가득 차 있는 파이입니다.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밤파이만큼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밤파이보다 맛있었습니다. 혹시나 밤파이 반 팥파이반 이렇게 나오는 상품도 있었으면 그것을 고를만큼 밤파이만큼이나 팥파이가 맛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잠깐 들러서 밤파이를 즐기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한 번도 맛보지 않았던 밤파이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파이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밤의 부드럽고 단맛과 고소한 맛을 전부 느낄 수 있는 밤파이, 밤톨에 한번 들리셔서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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