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4조 2교대 확정!

오늘은 롯데케미칼의 4조 2교대 확정된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올해의 4조2교대의 확정과 더불어서 임금협상 인상률은 1.5%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롯데케미컬은 24년 6월에 일부공장에 시험적으로 4조 2교대를 시행한 후에 12월부터 전체공장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25년 6월부터 전면시행하는 것으로 확정이 났습니다.

 

주간 : 07:00 ~ 19:00

야간 : 19:00 ~ 07:00(익일)

롯데케미칼도 역시 LG화학과 똑같은 시간으로 근무시간이 맞춰졌습니다. 근무패턴 역시 2일 일하고 2일 쉬는 형태로 시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조2교대를 한다면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연봉에대한 큰 이득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근이 들어갔을 때는 달라집니다.

 

8시간 OT : 1.5배

12시간 OT : 8시간 X 1.5배 + 4시간 X 2배

평소 8시간의 오티라면 1.5배의 시급을 받게되는데 4조2교대의 패턴에서 오티시간이 12시간이 된다면 8시간은 1.5배, 나머지 4시간은 2배의 시급을 받기때문에 오티하는 금액에 있어서 금액이 늘어나서 연봉이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과 함께 하계휴가 개수 또한 25년 1월부로 4개로 상승이 되어서 4조 2교대로 됨으로써 휴가에 있어서 조합원들에게 좋은 장점이 한 가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산단에서는 GS칼텍스를 시작으로 LG화학, 롯데케미칼이 차례대로 4조 2교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모든 회사에서 4조 2교대로 바뀌는 것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과 근무하는 데 있어서 4조 3교대보다는 4조 2교대가 훨씬 더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하는 노동자의 모든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4조 2교대로 빨리 바뀌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