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석유화학 및 정유사 임금협상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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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도 석유화학 및 정유사에서 진행한 임금협상 결과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진행 중인 곳도 몇 군데 남았기는 했는데 지금까지 완료된 곳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OCI : 1.8%
금호석유, 폴리켐, 미쓰이, 피앤비 : 2.4% + 가호봉1개
롯데케미칼 : 1.5% + 가호봉 1개
폴리미래 : 1.5% + 8만 원
휴켐스 : 3.6%
LG화학 여수 : 1.5%
여천 NCC : 1.5%
대한유화 : 4% , 통상임금 400% >533%상승
GS칼텍스 5.1%
S-OIL : 5.1%
SK케미칼 :3.1%
현대오일뱅크 : 3.2%
한화토탈 : 2.2%
한화솔루션 : 2.5% + 1만원
코오롱인더스트리 : 2.7%
바스프 여수공장 : 2.2% , 통상임금 550% > 600% 상승

 

총평

위와 같이 석유화학 및 정유사에 임금협상을 살펴봤는데요. 임금협상 결과를 보면 올해는 확실히 석유화학회사보다는 정유사가 이익이 많이 난만큼 정유사의 임금협상 결과가 확실히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석유화학회사의 임금협상 결과를 살펴본다면 제일 잘된 곳은 금호석유화학그룹 쪽과 휴켐스가 잘 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석유쪽은 가족수당을 가족수에 차등지급해 주었는데 가족수당을 직원모두 동일하게 맞춰서 임금상승효과는 신입사원일수록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 외 석유화학회사는 1.5%~3% 정도까지 고르게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오퍼레이터의 경우에는 임금협상으로 인한 상승분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호봉도 오르기 때문에 근속년수로 인한 임금상승도 있습니다. 물론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임금협상을 마친 회사들도 불만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임금협상은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올해의 임금협상을 진행 한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고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