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웅천에 킹콩부대찌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킹콩부대찌개는 1인분에 보통 10000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매장내부는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보통 4인테이블에 테이블을 붙이면 단체손님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가운데 셀프바에는 검은콩과 클로렐라가 들어있는 라면사라가 있으며 육수와 부대찌개소스, 밑반찬까지 모든 게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킹콩돈가스세트를 3인으로 시켰습니다. 3명이 가서 3인분을 시키면 라면사리와 밥이 무한리필입니다. 맛은 맵찔이가 있어서 기본맛으로 시켰습니다.
부대찌개가 먼저 나와서 육수를 부으니까 하얀색이 되었고 끓이니까 부대찌개소스와 섞이니 빨간색 부대찌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가스도 같이 나왔는데 돈가스는 따뜻하게 나와서 부대찌개가 끓여지기 전에 배 채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하고 라면사리를 넣어서 소시지를 먼저 먹으면서 라면이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라면이 금방 익고 나서 라면을 먹었는데 일반 면과는 다른 맛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는 역시 면으로 먹을 때 제일 맛있었습니다.
소시지사리를 조금 먹고 난 뒤에 국물이 거의 없어져서 셀프바에서 육수와 부대찌개소스를 가져와 더 넣은 뒤에 육수를 끓고 난 뒤에 라면사리를 계속 넣어가며 무한리필식으로 먹었습니다. 라면과 밥이 무한리필이지만 밥보다는 라면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제를 한 뒤에는 사장님께서 맛있었냐고 물어보시고 시원한 캔커피를 인원수대로 서비스로 더 주셨습니다.
원래 부대찌개를 좋아했지만 역시 킹콩은 더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밥과 라면까지 무한리필이어서 더욱더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킹콩부대찌개는 체인점이니 각 지역에 거주하는 분은 근처 킹콩부대찌개를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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