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수 매운공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시청동3길 10 1층
여수 매운 공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갈비찜을 파는 곳으로 돼지갈비찜과 소갈비찜이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돼지갈비찜 1인분은 12,500원으로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으므로 단체로 가는 경우에는 세트메뉴도 있으므로 세트메뉴도 추천합니다.
돼지갈비찜의 매력은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0도~100도까지 맵기가 조절이 되는데 일반적인 보통맛은 30도 정도입니다.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50도를 시켰습니다. 50도 정도면 약간 매운 신라면정도의 맵기인 것 같습니다. 70도는 넘어가야지 불닭볶음면 정도는 됩니다. 참고하세요~
처음 기본세팅은 뭘 많이 주지는 않습니다. 양파초절임, 해파리마요네즈?, 배추와 당근 정도 줍니다. 저기 나와있는 콩나물은 돼지갈비찜이 세팅되면 넣어 주기 때문에 기본반찬은 아닙니다.
위 내용물은 4인분입니다. 버섯과 파, 양파가 올려져 있습니다.
한소끔 끓인 뒤에는 아까 놓여 있던 콩나물을 올리고 한 번 더 끓입니다. 기본적으로 약간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음식 조리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돼지갈비찜이 끓여지는 동안에 저희는 추가로 시킨 주먹밥을 셀프로 말아 놓고 있었습니다. 주먹밥에는 김가루, 연어알, 참기름 등이 들어있어서 고소하니 갈비찜과 찰떡궁합이기 때문에 무조건 시켜줘야 되는 메뉴로 생각합니다. 기본 주먹밥 1개와 참치마요주먹밥 1개를 각각 시켜서 먹었습니다.
곧 갈비찜이 익고 먹기 위해 준비를 몇 가지 했습니다. 갈비는 말 그대로 갈비이기 때문에 뼈와 살이 붙어있습니다. 일반 등갈비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은 등갈비를 짚게 와 가위로 뼈와 살을 발라내서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잘 익은 등갈비라서 뼈와 살이 잘 분리되어 분리작업하기에는 수월했습니다.
그렇게 작업해놓은 갈비와 파, 양파, 콩나물과 함께 한 점을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주먹밥도 갈비찜의 매콤한 국물과 야채를 같이 비벼서 먹으면 그 또한 맛이 있습니다.
갈비찜은 보통 인분만큼 시키고 주먹밥을 시키면 일반 성인이 먹기에 배가 찰 정도로 양은 괜찮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분이라면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셔서 갈비찜과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부족하신 분은 당연히 볶음밥을 추가로 시켜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일행은 2차도 가야 되기 때문에 주먹밥에 만족을 했습니다. 볶음밥은 예전에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으니 큰 기대를 하고 드셔도 만족하실 것입니다.
여수 매운 공장 학동점은 예전부터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요즘 삼겹살도 1인분에 15,000원 하는 시대에 돼지갈비찜은 가격이나 맛이나 여러가지를 보더라도 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매운공장 다들 한 번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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