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 날 놀러를 가기 전에 새벽에 간단히 식사를 하기 위한 장소를 찾다가 방문하게 된 내조국 무선점입니다.
먼지역인 타지역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서 일찍이 만났는데 간단히 식사를 하고 가기 위한 장소를 검색을 했습니다. 코로나시기 이후로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은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예상 가는 곳으로는 이바돔 같은 감자탕집과 국밥집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렇게 검색하게 된 음식점은 내조국이였습니다. 일부 내조국 국밥은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그중에 한 곳인 무선점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 매장은 나이트 근무 후에도 아침식사를 먹고 집에 가기 위해 자주 방문 한 곳 중 한 곳입니다.
매장 내부에는 꽤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는 새벽 3시반경에 방문을 했는데도 주변이 술집이 많아서인지 술을 먹고 난 뒤에 해장을 하기 위해서 방문한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새벽에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에는 양파와 고추, 부추, 김치, 된장, 다대기, 새우젓까지 이렇게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그냥 밥에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 맛입니다.
저는 최애 메뉴인 모듬 국밥을 시켰습니다. 모둠국밥의 가격은 9,000원으로 보통 많은 손님들이 모둠국밥을 주로 시켜 드십니다.
모둠국밥에는 크게 이렇게 3가지의 건더기가 존재합니다. 맛있는 머리고기와 순대, 선지가 있습니다. 이 3가지의 맛 모두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모둠국밥을 시키시면 됩니다.
모둠국밥은 너무 맛있는 맛 그 자체입니다. 저는 빨간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얼큰함을 위해서 다진 양념을 한 스푼 넣어서 빨간 국물로 만든 다음에 새우젓을 반스푼 더 추가하여 간까지 맞춰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냥 구수한 국밥을 원하시는 분은 다진 양념 없어 새우젓만 추가하여 간을 맞춘 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둠국밥에서는 순대가 엄청 뜨겁기 때문에 순대는 미리 꺼내놔서 약간 식혀서 먹는 것이 입천장 보호를 위해서는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고기는 공깃밥의 뚜껑에 초장을 짜서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테이블에 초장이 위치해 있으므로 따로 요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벽에 가도 문을 연 곳인 내조국에서 국밥을 먹었는데 새벽에 가도 항상 열려있는 곳이라 항상 친근한 내조국 무선점에서 새벽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시작하는 최고의 맛집인 것 같습니다. 24시간 항상 열려 있는 내조국 무선점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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