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로그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근처에 위치해 있는 루키초밥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루키초밥은 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이 번화가 쪽에 위치해 있는 게 아니고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하고 가다보면 주차가 가장 문제일 것입니다. 주차는 일단 루키초밥을 왼쪽으로 보면 4~5대 정도의 주차가능 한 곳이 있으며 매장의 오른쪽으로 가면 8대 정도 주차가능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두 군데 모두 주차자리가 없다면 근처에 한 줄로 표시되어 있는 골목의 가쪽에 흰색 실선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은근히 주차할 곳이 많아서 주차를 하고 난 뒤에 잠깐 걸으면 매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루키초밥은 위치가 주택가여도 사람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 하고 가세요. 기다리는 게 싫으시면 원격줄서기를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원격줄서기를 하고 2팀정도 남아있을 때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매장 앞에는 차고로 쓰이는 곳에서 대기를 할 수 있는 의자가 있었습니다. 10명 정도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가 있으니 먼저 가신 분들은 대기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할 것은 루키스페셜과 구운동입니다.
기본반찬은 각 테이블 위에 작은 단지에 들어있어서 앞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기본반찬을 세팅하고 나니까 애피타이져가 나왔습니다. 애피타이져로는 계란찜과 우동이 나왔습니다. 계란찜은 일본식 계란찜으로 너무 부드러운 계란찜에 간장소스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는 계란찜보다는 푸딩에 가까웠습니다. 우동은 미소된장국물베이스의 맛이었습니다. 두 가지 애피타이져모두 너무 맛있고 식욕을 돋보르기 위해 좋았습니다.
애피타이져를 먹다 보니까 바로 메인메뉴인 루키초밥 스페셜이 나왔습니다. 각종 활어회, 참치, 간장새우, 장어, 연어, 전복초밥등이 있었습니다. 총 12피스의 초밥이 나왔습니다. 초밥집에서 자주 먹는 초밥과는 올려져 있는 스시부터가 달랐습니다. 하나하나가 크고 두꺼운 초밥이였습니다. 초밥 모두 역대급으로 맛있는 초밥이였습니다. 일단 올려져있는 횟감부터가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한 점을 먹더라고 온 입을 다 채우는 맛이었습니다.
그다음 음식은 구운동입니다. 구운동은 연어, 간장새우, 계란노른자를 소스와 같이 밥 위에 올린 음식으로 주방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올린 연어, 간장새우, 계란노른자를 토치로 구워서 겉면만 익힌 음식입니다. 올려져 있는 와사비를 전부 내리고 밥과 연어, 새우를 같이 뜬 상태에서 와사비를 올려서 먹는 것이 방법입니다. 구운동은 정말로 너무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한 숟가락이면 일본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초밥은 많이 접해볼 기회가 많은 반면에 일본식 덮밥종류는 아무래도 접해보기 어려워서 일본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밥과 구운동을 먹다 보니까 앞에서 서비스라면서 초밥을 사장님께서 2피스 정도 줬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주변에 있는 분들은 서비스를 주시지 않고 주방테이블 바로 앞자리만 주는 것 같았습니다. 뜻하지 않은 초밥을 받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갈릭 버터 새우초밥을 똑같이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었는데 새우에서 느껴지는 갈릭버터의 향과 새우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루키스페셜에서도 없는 메뉴를 서비스로 먹으니 기분이 더욱더 좋았습니다.
광주에서 뜻하지 않는 초밥과 구운동까지 너무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루키초밥에서 두꺼운 횟감이 맛있게 올려져 있는 루키스페셜초밥과 연어, 새우, 계란노른자가 소스와 함께 맛있게 올려져 있는 구운동을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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