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CC 여천엔씨씨 생산직 오퍼레이터

오늘의 분석 회사는 YNCC 입니다.

한글이름은 여천NCC로 이름에서 보다시피 예전 여수, 여천이 통합되기 전에 지어진 회사로 여천 이라는 지역에 공장이 설립되어 여천NCC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Y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공동 합작회사로써 5:5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 또한 각 회사에서 임명이 됩니다.

 

YNCC는 현재 이름에서 의미하다시피 공장은 전부 전남 여수에 위치 해 있습니다. 공장이 여수에만 4개의 공장이 여수산단 내부에 흩어져있어 지방근무가능자나 여수거주민이 선호하는 회사입니다.

 

 

https://www.jobkorea.co.kr/company/1342658/salary

여천엔씨씨 연봉정보 | 잡코리아

YNCC의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잡코리아의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YNCC는 평균연봉 1억1249만원의 높은 평균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를 보면 기업별 평균연봉을 순위매기는 것을 자주보게 되는데 그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있는 회사가 바로 YNCC인 만큼 평균연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같은 이유는 YNCC의 노동 평균나이가 타회사에 대비 높다는 말도 있지만 급여로만 봤을때 상당히 높은 수준은 분명합니다.

YNCC는 LG화학, 한화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상여금 800%중 600%가 통상임금화 되어있습니다. 기본급 또한 그 수준과 비슷합니다.

 

기본급 : 1,900,000원
상여금 : 800%
통상임금 : 600%
시수 : 180시간
시급은 : (1,900,000 / 180) X {( 12+6 ) / 12 } = 15,833원입니다.
여기서 8시간 OT근무를 나갈시
8시간 OT : 15,833 X 8 X 1.5 = 190,000원의 수당을 수령하게 됩니다.

 

 

YNCC의 근무형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YNCC의 근무형태는 현재 4조 3교대입니다. 최근 한화케미칼에서는 4조2교대가 부결이나고 DL케미칼은 아직 4조2교대에 대한 정확한 시행계획이 있어 합작사인 YNCC또한 4조 2교대에 대한 언급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YNC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YNCC의 사업분야는 주로 원유를 정제하여 그 부산물을 주변 인근사에 판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나오는 주된 원료가 에틸렌과 프로필렌이라는 성분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NCC(Naphtha Cracking Center) 라고 합니다. 이와같이 NCC를 하는 시설은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LG화학, 롯데케미칼, YNCC, 대한유화, 그밖의 정유사가 있습니다.

에틸렌을 예로들면

위 표와같이 LG, 롯데, YNCC가 많은 생산량을 가집니다. 하지만 지금 정유사가 빠르게 석유화학사업까지 손을 뻗고 있으니 그 대표적인 사업이 에틸렌쪽 입니다. 정유사가 직접 원유에서 기름을 생산하고 그 부산물로 에틸렌사업까지 다운스트림없이 정유공장에서 전부 생산해서 판매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NCC공정만을 가지고 있는 NCC의 입지가 점점 더 좁아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작년(2022)에 적자를 봄으로써 성과급또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황에 결국 YNCC가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로 각각 쪼개진다는 기사까지 떴습니다. 현재 YNCC에 소속되어 있는 공장이 절반으로 갈라져 각각의 회사로 소속이 바뀌는 것이죠. 이렇게 YNCC가 갈라진다면 그 직원이 그대로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소속으로 귀속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각각의 회사가 따로 계열사나 자회사를 만들어 편입시키면서 복지면에서 차별을 둘 수도 있으며 회사의 사정에 따라 그대로 편입시킬 수도 있으므로 좋아진다는 보장 또한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사정을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YNCC의 산단 내 유일 강점도 있습니다. 바로 파업을 할 수 있는 힘과 단결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수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작년(2022년)에 임금협상과정 중 파업을 실시하였습니다. 파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칭찬받을 만한 일은 아닌데 다르게 해석을 하면 그만큼 노조원간의 밀집력이 좋아 파업을 2~3주간 실시하였고 파업의 결과 또한 나쁘지 않았다는 평입니다. 여수산단 내 어느회사도 파업을 할만한 힘과 단결력은 이제 없다고 봅니다. 그 유일한 회사가 YNCC입니다. 이러한 점이 회사의 복지나 임금분야에서 강하게 작용 한다면 그 어떠한 회사보다 더 발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YNCC의 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YNCC는 작년 2022년 10월에 채용공고를 시행하여 00명의 직원을 채용완료 하였습니다. YNCC는 아까 언급하다시피 퇴직의 나이에 있는 사람이 많아 앞으로의 채용도 자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YNCC 여천엔씨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의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