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 생긴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돌산에 새로생긴 스타벅스입니다. 기존에 시내에 있던 스타벅스와는 다른 스타벅스입니다. '더'자가 붙은 스타벅스는 산책로를 포함해 규모자체가 기존의 스타벅스와는 다른 사이즈의 스타벅스입니다. 총 290석의 좌석이 있으며 규모도 1000평 정도로 매우 큰 사이즈의 스타벅스입니다. 기존 돌산에 있는 큰 규모의 대형카페보다 더 큰 규모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을 들어서면 지하와 지상에 각각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스타벅스의 규모에 비하면 그다지 큰 면적의 주차장은 아니었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돼 방문을 하자 손님들이 많이 와서 주차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에는 전기차충전소도 있으니 전기차 방문객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장은 외부부터 산책로 조성은 물론이고 건물 외부에 조명까지도 아주 이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길부터 꽤 멀었습니다.
스타벅스의 입구를 지나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시설은 바로 한가운데에 있는 스크린이었습니다. 이 스크린은 투명한 화면에 파도가치는 장면이 계속 이어져 있어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이었습니다.
오픈되고 3일 후에 방문한 탓에 손님이 많아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줄을 서며 줄을 안내해 주시는 분께서 메뉴판을 보여주면서 메뉴를 한번 살펴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여수지점에만 파는 쑥 품은 큐브브레드와 부드러운 쑥팥 생크림롤, 여수 윤슬 헤이즐넛 콜드브루,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줄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그 메뉴는 벌써 다 품절이 됐다고 해서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와서 메뉴는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줄을 15분 정도는 섰던 것 같네요.
줄을 서면서 주문하는 곳 옆으로 가니 빵도 기존 스타벅스보다는 많은 종류가 기본적으로 많이 놓여 있더라고요. 빵도 하나하나가 큼지막하고 먹음직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줄을 서다 보니까 빵 디스플레이 되는 곳 위에 매진표시가 한번 더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고요.
주문을 한 뒤에 다른 스타벅스와 똑같이 진동벨을 받아 들고 텀블러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여수만의 색깔을 지닌 텀블러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제품은 여수돌산 DT점에만 판매하는 텀블러라고 하더라고요.
주문 후 진동벨과 함께 여수돌산DT점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의 층이 있으며 지상 3층은 테라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층수가 있는 만큼 엘리베이터도 비치되어 있어서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층에서 본 1층의 가운데 스크린은 천장의 조명과 함께 더욱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구경을 다 마치고 1층에서 커피를 기다려서 받아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시원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야외 테라스에 먹는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테라스는 많은 조명과 함께 여수의 밤바다와 돌산대교를 품은 테라스였습니다. 밤바다의 뷰를 보면서 먹는 카페가 꽤 많은데 그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뷰였습니다. 바로 앞의 건물이 약간의 흠이면 흠인 것 같은데 그래도 아름다운 뷰였습니다.
오늘은 새로 생긴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을 오픈 후 바로 방문 해 봤는데 아직은 새로생긴 곳이어서 손님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더여수돌산DT점에서만 파는 시그니쳐음료와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는 오픈런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방문해서 시그니쳐 음료와 디저트를 먹고 또 한 번 블로그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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