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 브런치 맛집 난산리다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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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제주도 성산 쪽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난산리다방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주도 브런치를 검색하다가 찾은 매장이 난산리다방입니다. 성산 쪽에 위치해 있고 마을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골목길을 통해서 가야 매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차였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없고 근처에 좀 넓은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 됩니다.
이곳은 대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 난산리다방을 검색 한 뒤에 미리 예약을 해야 됩니다. 예약과 함께 예약금까지 걸었습니다. 예약을 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공짜로 먹을 수 있어서 무조건 예약을 한 뒤에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92606644?lng=126.8683103&lat=33.3995997&placePath=%2Fbooking%3Fentry%3Dplt&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매장 내부는 테이블은 많이 없었습니다. 테이블은 6개~7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2명이라서 창가자리인 벽면에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메뉴판을 받고 나서 주문은 카운터 쪽에서 결제를 먼저 한 뒤에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흑돼지 폴드포크 오픈 샌드위치, 버섯크림스프, 그래놀라운토마토, 바질토마토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서비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며 카메라로 인테리어 해놓은 곳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한번 찍었습니다. 조명과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너무 인상 깊은 인테리어였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까 직원분께서 음식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메뉴가 전부 다 나오니까 비주얼은 물론이고 너무 맛있어서 보여서 침이 흐를 정도였습니다.

그래놀라운토마토는 토마토 안에 요거트가 채워져 있고 바질소스가 토마토 위에 올려져 있으며 그래놀라가 겉으로 채워진 메뉴입니다. 나이프로 토마토를 잘라서 바질소스와 그래놀라를 묻쳐서 다 같이 먹으면 되는 메뉴입니다. 토마토의 상큼함과 요거트의 부드러움, 그래놀라의 바삭함까지 너무 잘 어우러져있는 맛이 너무 맛있어서 좋은 애피타이저였습니다.

흑돼지 폴드포크 오픈 샌드위치

이 메뉴는 샌드위치 빵 위에 토마토, 흑돼지, 야채, 계란이 올려져 있는 메뉴입니다. 반대쪽 샌드위치 빵이 없어서 오픈 샌드위치로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이 설명해 주는 말은 사진을 이쁘게 찍고 난 뒤에 최대한 지저분하게 먹는 메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나이프로 커팅을 해가면서 소스와 함께 먹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브런치메뉴 중에 가장 배를 채울 수 있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버섯크림스프는 크림스프에 버섯이 첨가된 너무 맛있는 크리미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버섯크림스프가 난산리다방메뉴 중 1위였습니다. 이 메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버섯크림스프에 파스타면을 추가해서 까르보나라처럼 먹어도 이 메뉴는 최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크림스프여도 전혀 느끼하지 않는 메뉴입니다. 같이 나온 빵을 찍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난산리다방을 방문한다면 꼭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다음 바질 토마토에이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같이 시킨 브런치메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하나하나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너무 만족하며 먹었던 난산리다방이였습니다. 특히 버섯크림스프는 난산리다방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쁜 난산리다방에 방문하셔서 든든한 브런치 한 끼 드셔보시고 가세요.